성균관대 창의적글쓰기 렌즈에세이 '사물인터넷과 감각기관'

소개글

사물인터넷의 작동 원리를 감각기관 (눈, 코, 입)을 통해 설명하는 에세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티비를 보며 울기도, 웃기도 한다. 티비를 보는 것은 우리의 ‘눈’인데, 우리가 티비를 보면서 울거나 웃는 이유는 ‘눈’이 텔레비전이라는 시각적인 자극을 수용하고, 뇌를 거치면서 울거나 웃는 반응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다른 감각기관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 부르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음악을 꺼버린다. 노래를 듣는 것은 우리의 ‘귀’이고, 우리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귀’가 음악이라는 청각적인 자극을 수용하고, 뇌를 거치면서 반응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감각기관’은 자극을 수용하고 그 자극은 뇌를 거쳐서 특정한 반응을 낳는다. 이 ‘감각기관’들은 서로 떨어져 있음에도 연결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참고 자료

“매일 쓰고 있는 교통카드, 그 원리는?”, <티스토리>, 2012.08.30.(http://nstckorea.tistory.com/493, 2018.11.09.).
천명선, 『재미있는 인체이야기』, 서울: 가나출판사, 2007.
커넥팅랩,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 서울: 미래의 창,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