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독후감

소개글

"루소의 에밀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루소의 『에밀』은 교육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도서로 여겨진다. 루소가 자신의 아이 5명을 고아원에 버렸다는 점에서 그가 교육론을 논했다는 사실 자체를 비난하는 사람도 많지만, 루소는『에밀』을 통해 분명 아이들을 이해하고 교육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눈을 제시하고 있다. 필자는 『에밀』이 ‘오늘날 교육에 어떠한 가능성과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이 글을 전개해 나가려고 한다. 루소의 『에밀』은 1-5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필자는 3부, 4부의 내용을 차례로 다루려고 하는데, 이는 소년기와 청년기의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루소는 소년기를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서 단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시기”라고 강조했는데, 그 이유는 신체 활동과 함께 호기심으로 시작되는 정신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때 루소는 이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지 말 것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Jean Jacques, Rousseau, 이용철 ․ 문경자 옮김, 『에밀 또는 교육론 1』, 한길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