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자본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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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기획자인 동시에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저자 역시 다양한 디자인 공부에 적지 않은 투자를 한 결과 지금의 안목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지적자본을 감히 한 문장으로 요약하긴 힘들지만 상품의 기획부터 사용자를 생각하며 만든 좋은 콘텐츠를 디자인으로 제시하는 것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앞으로 디자이너가 해야 할 일이고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고객이 가치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그것이 세계 최초인가하는 점보다는 자신에게 얼마나 쾌적한 것인가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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