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같은 감성의 고전소설 <제인 에어>의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9.09.24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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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샬롯 브론테가 쓴 18세기 중반의 명작 소설입니다. 고아 소녀가 성장하며 겪는 성장통과 그리고 가정 교사가 되어 일어나는 로맨스와 여성으로서의 인생성장을 쓴 멋진 소설입니다. 평범할 것 같은 로맨스 소설이지만 18세기 중반 억압된 여성의 사회적 분위기에서 역경을 이겨내며 사랑과 행복을 찾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목차
1. 지은이
2. 읽은 날짜
3. 등장 인물
4. 줄거리
5. 감상평
본문내용
제인 에어는 어릴 때 부모님이 병으로 돌아가시고 외삼촌이 데려와 키우지만, 외삼촌도 머지않아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외숙모인 리드부인은 친남매인 세자녀와 제인을 학대하며 제인이 10이 될 때까지 키우다가, 약사의 제의로 학원에 보내지게 됩니다. 리드부인은 그 과정에서 로드학원의 경영자인 브로클 허스트에게 제인은 매우 고집이 세고 거짓말쟁이라고 모함을 합니다. 브로클 허스트씨는 그 말을 모두 믿게 됩니다. 제인은 리드부인의 학대를 세상에 폭로하겠다며 소리치고 로드학원으로 갑니다. 이런 당당함은 앞으로 제인의 삶의 역경에 있어서 주체적이고 가치관 형성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로드 학원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아로 이루어진 학교입니다. 매우 규칙적이며 잔혹할 정도로 엄격하게 보수적인 학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매우 불결하였고 주변환경도 좋지않아 학원 전체가 전염병이 돌기도 하였습니다. 환경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인은 답답했던 외숙모 집보다는 좋다는 생각으로 잘 적응해 갑니다.
로드 학원환경이 좋지는 않았지만 제인이 외숙모집을 떠나 올 때 부당함에 대해서 가졌던 반항심같은 것이 있엇는데, 외롭지만 마음 따뜻한 친구 헬렌을 만나 냉정했던 마음이 변하기도 합니다. 항상 혼자이고 책을 읽고 있는 헬렌 번스라는 친구도 역시 친척하나 없는 고아이고 의지 할 곳없지만, 선생님들한테 체벌을 받으면서도 참아냅니다. 제인은 헬렌이 이유없이 체벌을 당하는 것에 대해 왜 부당함에 맞서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헬렌은 체벌을 받는 것에대해 “그래도 피할 수 없을 때는 참는 참는 것이 임무이지. 참는 것을 요구받는 것이 자기 운명인데도 그것을 참지 못한다면 약한 사람이야.”라고 대답합니다. 이 외에도 제인은 헬렌과의 대화에서 많은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헬렌이 체벌을 받는 과정에서 제인은 손에들고 있던 식판을 떨어뜨려 깨뜨리고 맙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