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및 안전관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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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에는 과목 선택의 폭도 그렇게 넓지 않고, 그나마 학기 중보다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흥미있는 과목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교양 수업이 있었지만, 이 수업을 수강신청하게 되었다. 수업은 단 4일동안 4시간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첫 시간에는 이 수업을 주관하는 강사님이 파견된 단체인 적십자사의 역사와 창립배경 등에 대한 지식을 배웠고, 응급상황시 우리가 해야하는 의무, 목적, 필요성등을 배웠다. 흥미로웠던 점은 우리나라의 법상으로는 응급처치법을 배운 일반인뿐만 아니라 의료인들도 응급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이 점은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심폐소생술의 이론적인 부분을 학습했다. 다음날 드디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실 앞에 놓인 마네킹을 두고 실제 상황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응급 상황이라는 것을 알리고,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도움을 원하는지 묻고,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 자동제세동기를 가져달라는 도움을 요청하고, 유두점의 가운데에 손꿈치를 놓고 다른 손으로는 깍지를 끼고 손꿈치, 팔꿈치, 어깨가 일직선이 되게 두고 수직운동으로 30번 누르고, 기도를 개방하고, 코를 막고 환자의 가슴속을 바라보며 입으로 힘껏 숨을 2번 불어넣는 것이 심폐소생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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