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실습일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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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실습일지
2.반성 및 소감
3.내일예정

본문내용

9/4 실습일지
나의 보건소 첫 실습지는 영상의학실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인상 좋으신 선생님 두 분이 반겨주셨다. 선생님께서 영상의학실에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알려주셨다. 선생님이 좋으셔서 그런지 긴장도 많이 하지 않았고, 해야하는 일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순조롭게 잘 수행할 수 있었다. 영상의학실에서는 폐결핵 검진 X-ray를 찍는 곳이다. 여성분들이 오시면, 탈의실에서 목걸이와 상의속옷을 탈의하고 가운으로 갈아입고 나오라고 안내해드려야하고, 남성분들은 목걸이만 빼고 바로 촬영하면 된다. 나는 최대한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고싶어서 오시는 분들이 헷갈리지 않고 잘 안내하였다. 하루에 폐결핵 X-ray를 찍으러 오는사람이 몇이나 되나 싶었는데, 오늘 있어보니 하룻동안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찍으러 온다는 것을 알았다. 찍으러 오는 분들 중, 1/5은 외국인 이었다. 외국인분들은 한국말을 잘 모르셔서 목걸이를 직접 풀어드리고 몸짓으로 알려드렸다. 하다보니 몸이 반사적으로 안내를 해드리는 나를 보니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반성및소감
항상 X-ray찍을 때는 내가 안내를 받는 입장이었는데, 막상 내가 안내를 해보니 색달랐다. 고작 하루였지만, 영상의학실 선생님께 정이 많이 들었다. 그만큼 좋으신 분들이었다. 덕분에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됬던 것 같다.

내일예정
내일은 방문보건실에서 실습을 한다. 오늘 방문보건실 실습한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보건지소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이접기도 하고, 색칠공부도 하는 활동프로그램을 한다고 한다. 많이 기대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