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독후감 (초등용/편지글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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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 해리포터, 나는 한국 서울에 사는 차학연이야. 나는 너의 활약이 담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
처음 너의 어렸을 적 이야기는 너무 슬펐어. 네가 항상 두들리에게 괴롭힘당하고 이모와 이모부는 너의 생일을 챙겨준 적도 없이 구박만 하니깐. 아무리 조카가 싫고, 마법이란 게 싫어도 너를 그렇게 대해선 안 됐어. 그런데 너는 항상 용감했지. 거미가 많은 벽장에서도 잘 자고, 몸집이 큰 애들한테 굴복하거나 빌지도 않고. 그래서 네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용감한 자들이 소속된 그리핀도르에 간 건 당연한 거야! 네가 마법사인 걸 알고 처음 마법사 거리인 다이애건앨리에 갔을 때 나도 정말 마법사가 되고 싶었어. 나도 올리밴더 가게에서 지팡이를 사고, 헤드위그처럼 편지를 배달하는 부엉이가 갖고 싶어. 하지만 나는 마법을 쓸 줄 모르는 머글이니깐 너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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