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포스트' 감상문 레포트[줄거리, 등장인물 입장비교, 언론의 자유와 회사의 존속 ]
- 최초 등록일
- 2019.10.02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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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이 제약과 간섭을 받지 않고 본연의 기능을 할 때 어떻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이 영화가 잘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더 포스트'를 보고 난 뒤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의 입장비교, 보도를 막으려 했던이유, 미국 수정헌법조항 1조 설명, 펜(PEN) 아메리카의 소송, 영화에 대한 감상이 쓰여 있습니다.
'펜타곤 보고서’ 보도를 강행하려는 편집장 '벤 브래들리'와 보도를 반대하는 ‘워싱턴 포스트’ 이사진과 법률대리인 사이에서 고민하는 '캐서린'의 딜레마를 상세히 분석 하였습니다. 또한, 언론과 출판은 언제나 권력의 감시자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건국의 아버지들’이 제정했던 수정 헌법 1조를 다시 되새기고, 트럼프와 펜아메리카의 언론 자유 탄압 혐의로 소송에 대한 이야기로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권력과 자본은 여전히 오만하고 부패하기 쉬우며, 언론은 그것을 감시하고 진실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것을 주장합니다. 또한, 이러한 언론의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용기와 결단, 책임이 따른다는 것도 캐서린의 행동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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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와 같이 닉슨 정부는 이 보도가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연방법원에 후속 보도를 금지하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2심에서 연방 대법원은 마침내 ‘국민의 알 권리’에 손을 들어주었다. 당시 판결을 맡은 휴고 블랙 판사는 “미국 헌법이 언론자유를 보장한 것은 정부의 비밀을 파헤쳐 국민들에게 알리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71년 당시에 제임스 매디슨, 조지 워싱턴 등 일명 ‘건국의 아버지들’이 제정했던 수정 헌법 1조를 다시 되새기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미국의 수정헌법 1조는 정부의 권력 남용을 견제하고 개인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민주주의 핵심 가치인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종교의 자유, 그리고 청원권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는 언론이 권력과 자본의 눈치를 보아서는 안 된다는 시사점과 함께 "언론의 눈이 향해야 할 곳은 어디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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