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BS 스페셜: 헬조선과 게임의 법칙 - 개천에서 용이 날까용? 감상문

소개글

"A) SBS 스페셜: 헬조선과 게임의 법칙 - 개천에서 용이 날까용?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SBS 스페셜 헬조선과 게임의 법칙 – 개천에서 용이 날까용?
2. 오월동주 吳越同舟

본문내용

첫 내용으로 현대사회에 만연한 용어에 대한 설명이 제시되었다. ‘충’과 ‘헬조선’. 충은 혐오를 넘어 공격성을 내포하며 요즘 세대의 분노에 대한 심각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단어이다. 헬조선 역시 요즘 세대의 분노에 의해 생성된 용어로,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나를 탓하거나 사회를 탓해야하는데 여기서는 사회를 탓하는 경우로 설명할 수 있다.
이후 대학생의 삶에 대한 영상이 나타나는데, 모두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삶의 모습이 비추어졌다. 아르바이트 시간표에 맞추어 수강신청을 하고 7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함에도 불구하고 영위하기 힘든 대학생, 결국 학교의 수업은 뒷전이 되어 타학생들에게 뒤처지지만,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자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 학자금을 대출해야하는 대학생의 실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러다 지쳐 학교를 그만두고 싶지만, 자퇴를 결정할 경우에 이전에 대출받은 학자금을 일시에 상환해야하기 때문에 족쇄가 채워진 상황이 된 것이다. 결국 학교는 다녀야 하고, 다니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출도 해야 하며 학교의 목적인 수업은 뒷전이 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학생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조금 더 노력하면 천만 원 금방 갚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으나 성실하게 일을 하며 조금씩 상환하던 중 한 번 다치게 되어 일시적으로 일을 못하게 되자 빚이 불어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돌려막기, 카드깡 등을 동원했으나 결국 5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필요로 하게 된 사례이다. 이를 갚고자 취업을 하려고 해도 신용불량자라는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걸림돌로 작용했고, 이전의 상황이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어른들의 젊은 사람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다. “쉬운 일만 골라서 하려고 한다.”,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경험하면서 배워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