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인간과 로봇은 공존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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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봇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이사 레이커즈와일은 2005년에 발간된 ‘특이점이 오고 있다’에서 머지않은 미래인 2045년에 인공지능의 능력이 인간의 지능을 앞서게 되는 ‘특이점’에 도달 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즉, 지금으로부터 27년 뒤면 로봇의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세상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 세상에서는 지금보다 로봇의 역할이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이렇게 로봇이 발전된다면 생산의 효율성은 증대 되고 ‘<제시문> (가)’에서처럼 나노 로봇을 활용 하여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치료가 가능해지는 등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로봇이 인간사회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로봇이 가져다줄 편리성만을 바라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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