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길, 앞으로의 길(나의 삶에 대한 회고와 앞으로의 전망)을 주제로 작성할 것
- 최초 등록일
- 2019.10.1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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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 : 한국사의 이해
주제 : 내가 걸어온 길, 앞으로의 길(나의 삶에 대한 회고와 앞으로의 전망)을 주제로 작성할 것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983년, 유난히 시끄러웠던 그 해.
2. 국민학교의 마지막 졸업생, 엉망이 된 교육정책
3. 2002년 월드컵, 그리고 나의 상경
4. 첫 취직
5. 반려자와의 서약
6. 출산이라는 의무, 벗어던지기
7. 2016년, 병신년
Ⅲ. 결론 : 앞으로의 삶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삶을 돌아본다는 것은 앞으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직결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돌아보고, 이에 대한 반성적 성찰은 삶을 윤택하고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행위이다. 더불어 모든 개인에게 그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모든 인간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이유를 구축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것은 개인에게만 좋을 뿐만 아니라, 공동체 기여에 큰 이바지를 한다.
본 글에서는 35년 간 살아온 나의 인생을 천천히 되짚어보며, 나를 중심으로 한 나의 길을 돌아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나 스스로 나를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앞으로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1983년, 유난히 시끄러웠던 그 해.
영화 <국제시장>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영화 중 가장 칭찬받아야 할 장면이 있다. 바로 이산가족에 관한 내용인데, 얼마나 정밀하게 표현했는지 관객들은 그 영화를 보면 마치 1983년으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는다. 1983년은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38일 동안 세계 최장기간 연속 생방송의 기록을 가지는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방영했던 해이다. 나는 그 감격스러운 방송으로 많은 이들이 울고 감동할 때 태어났다.
내가 태어났던 곳은 경상남도의 시골이었으며, 노란 마을버스가 다녔던 동네였다. 조그만 산부인과에서 출생하였는데, 친할머니께서는 내가 딸이라는 것에 별로 내켜하지 않았다고 전해 들었다. 이후 남동생이 태어났을 때 집안 경사라고 표현했다는 것에 비하면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어땠는지 알만하다. 어찌됐든 내가 손녀라는 이유로 형제를 이북에 두고 온 친할머니께선 나의 출생보다는 이산가족에 대한 관심이 더 크셨을 것이다. 할머니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셔서 10대쯤에 독립을 경험하셨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권승준. “니네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 조선일보. 2016.10.2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0/2016102000315.html
데일 카네기 저, 최염순 역(2013). 『카네기 인간관계론』. 씨앗을 뿌리는 사람.
배은경(2010). “현재의 저출산이 여성들 때문일까? : 저출산 담론의 여성주의적 전유를 위하여”. 젠더와 문화 3(2), p.37-75.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