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European Union의 발전과정 - 자유주의적 정부간주의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10.21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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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EU 성장의 불확실성
1.브렉시트
2.중국과 미국의 성장
Ⅲ. EU의 발전가능성
Ⅳ. 결론
본문내용
2007년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유럽연합(이하 EU)의 재정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그 결과 EU의 주축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시작했고, 특히 영국의 경우 분담금이 급등하면서 EU의 위기설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영국과 그 외 회원국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게 된다. 이후 영국 내부에서는 EU 탈퇴에 대한 여론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결국, 2016년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 투표참여 인원의 51.9% 찬성으로 영국의 EU 탈퇴가 공식적으로 결정됐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대선에서도 EU 탈퇴를 주장하는 극우정당 소속인 마린 르 펜(Marine Le Pen)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영국 이외의 국가들에서도 EU 탈퇴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EU는 유럽헌법이 백지화된 이래로 가장 큰 위기에 처했고, 향후 발전보다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서 트럼프의 신고립주의로 일컬어지는 “Great America”의 미국과 시진핑(Xí Jìnpíng)의 실크로드 재구축 정책의 일환인 일대일로(One Belt and One Road; OBOR) 건설추진을 통한 중국의 성장을 가속한다. 반면 통합이 정체된 EU는 국제무대에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유럽의 경제성장률은 저하 될 것이고, 자국 기업들을 비롯한 여러 사회집단은 EU의 형태를 넘어선 고차원적인 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과거보다 발전된 형태의 유럽합중국을 의미하며, 단순히 경제적인 통합뿐만 아니라 정치적 통합까지 포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