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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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 기법이란? 러시아의 겐리히 알츠슐러가 개발한 ‘주어진 문제의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어내는데, 관건이 되는 모순을 찾아내고 이를 극복함으로써 혁신적 해결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론’이다. TRIZ는 Teoriya Reshiniya Izobretatelskikh Zadatch의 앞글자를 딴 약자이며, 구소련에서 ‘창의성’을 끝장내 보겠다며 300만 가지 이상의 특허를 분석해 그들이 ‘무에서 창조해낸 발명원리’를 정리한 것이다.

01. 분할(Segmentation, Division) : 쪼개어 사용한다.
1. 물체를 독립적인 부분으로 나눈다.2. 물체를 분해가 쉽도록 설계한다.3. 물체의 분해 정도를 증가시킨다.

02. 추출(Taking out, Extraction) : 필요한 것만을 뽑아 쓴다.
1. 물체로부터 필요 없는 부분이나 물성(property)을 추출한다.2. 물체로부터 필요한 부분이나 물성만 추출한다.
 
03. 국부적 품질(Local Quality) : 전체를 똑같이 할 필요 없다.
1. 물체의 구조 또는 환경을 균질 상태에서 비균질 (non-uniform) 상태의 구조로 바꾼다.2. 다른 부품에 대해서는 다른 유익한 기능을 설정 한다.3. 물체가 각 부분이 최상의 동작 조건이 되도록 한다.
 
04. 비대칭(Asymmetry) : 비대칭으로 바꾼다.
1. 대칭형을 비대칭형으로 바꾼다.2. 객체가 이미 비대칭이라면 비대칭의 정도를 더 높인다.

05. 통합(Consolidation, Merging) : 한 번에 여러 작업을 한다.
1. 동일, 유사, 또는 연관된 기능을 수행하는 물체들을 가깝게 또는 한데 모은다.2. 동일, 유사, 또는 연관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동작들을 결합한다.
 
06. 다용도(Multifunction, Universality) : 하나의 부품을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1. 하나의 객체가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2. 따라서 다른 부분들의 필요성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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