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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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인 류량도 대표의 “탁월한 성과창출을 위한 리더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약1시간의 강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내용이 “성과목표조감도”였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결과물을 내 마음속에 세부적으로 그리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 또한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쓸 때 없는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성과로 말해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레인보우푸드라는 회사에 네명의 직원들이 조직에서 함께 일어나는 과정을 다룬 책이다. “명확한 목표가 성과의 반이다”라는 내용으로 시작이 되는데 상사(조직)가 지시한 내용(목표)을 정확이 인지하고 업무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성과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내용이다. 상사(조직)의 지시내용(목표)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시간 및 인력은 물론 큰 비용을 낭비하게 된다. 따라서 주어진 목표를 정확히 분석하고 목표수준을 자신의 역량대비 120%정도 수준으로 설정하여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을 강구하되 반드시 전략적인 근거를 가지고 목표수준을 정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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