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윤리학개론 과제만 가지고 A+받은 레포트, 성과중심사회의 윤리적 문제들: 타인의 수단화와 책임 회피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윤리란 무엇일까?
2. 성과(成果):이루어 낸 결실. ‘보람’으로 순화.
3.실태
1) 실태(1), 신경증적 질환과 자살
2) 실태(2),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3) 실태(3), 계약에서 노동자에게, “배달노동자 개인사업자로 계약”
4. 방안
1) 헤겔의 변증법적 인간관
2) 교육
3) 법률
본문내용
나는 일상에서, 특히 입시준비를 하며 또는 취업 준비하는 선배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들을 보며, 심지어 보고서를 쓰며 밤에 치킨을 시켜 먹으면서도 성과주의 문제를 체감한다. 나는 이 글에서 성과만을 중시하는 성과사회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성과주의의 문제를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를 들어 쓰고자 한다.
1,윤리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가? ‘에 대한 문제가 윤리학의 핵심 문제다. 윤리란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기 위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인간 관계‘에서 합당하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같이 살 수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 ’다 같이 잘‘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윤리적으로 살아야 한다.
2,성과(成果):이루어 낸 결실. ‘보람’으로 순화.
나무 없이 열매만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면 좋겠지만, 나무 없이 맺어지는 열매는 없다. 하늘에서 열매만 뚝 떨어지는 경우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그 열매가 어떻게 열리게 되었건 맛만 좋으면 된다는 식의 성과주의가 만연하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 시장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이겨야 한다. 이기기 위해서는 성과를 내야 한다. 사람들은 밥그릇이 걸린 싸움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결과만을 중시한다. 손익이라는 결과에 대한 사실판단만 있을 뿐 행위의 동기나 과정 관한 윤리적인 가치판단은 이뤄지지 않는다.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시민사회는 원자론적 개인들이 이기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서로 관계하는 사회를 말한다. 여기서 타인은 나의 욕구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은 나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구성적, 내재적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니라 단지 도구적이고 외적인 존재로서 간주된다.“
참고 자료
피로사회, 한병철, 김태환 역, 문학과 지성사,2012,
윤리학의 이해, 김양현외 3인, 철학과 현실사 ,2011
처음 읽는 윤리학,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주동률 외 15명 공저) , 동녘, 2013
아시아뉴스통신, “김광수 국회의원, 자살 원인 1위는 정신질환...5년간 20,729명”, 서도연 기자,2018
한겨레 신문, “사장이라는데 노동자인듯…배달기사인 나는 어느 쪽인가요?”, 장수경 기자, 2018, 9 참조
파이낸셜뉴스, “특수고용직, 맞춤 해법이 필요하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2018 참조
wikipidia,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