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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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총 10권으로 되 있으며 도덕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담은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난해하다 라는 생각이었다
이게 맞는 말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고 그의 철학을 내가 이해 못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로 난해한 것인지가 궁금해졌고 그 이유를 찾아보니 그의 저서들이 대부분 강의노트 형식으로 씌어져 그러잖아도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사후 다시 편집되어 출간되는 과정에서 다른 저술에서 들의 논의점은 생략하는 등 손질에 손질을 거듭하며 그가 주장하는 논리에 비약이 생겨났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추측한다 한다.
총체적으로 그의 사상을 책을 통해 받아들이거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책 내용은 대체적으로 이 시대의 교양서적에 버금가거나 뛰어넘는 정도의 내용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생각을 하게 된 부분 두 개중 첫번 째 로는 1권의 인간의 좋음이다.
첫장의 –모든 인간 활동은 좋음을 추구한다., 하나의 목적은 다른 목적에 종속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며 행동하고 활동하는데 좋음과 행복을 추구하는 건 그 누구나 당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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