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생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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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문사의 금융전문기자로 활동하던 저자는 금융시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우리가 책으로 공부하는 이론으로만 설명하기엔 너무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행동 경제학”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행동경제학은 쉽게 말해 심리학과 경제학을 합쳐 놓은 학문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친다. 금융위기, 투자실수 등 자본시장을 뒤흔드는 것은 결국 인간의 심리로, 자본시장에서 최후의 승자는 정보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이용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본시장의 진실과 인간의 심리에 초점을 둔 새로운 시각으로 투자원칙을 얘기해 주고 있다.

* 재신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할 투자원칙

1. 워런 버핏이 월스트리트에 살지 않는 이유를 기억하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오마하에 살고, 채권왕 빌 그로스는 뉴포트 비치에 산다. 금융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핸디캡이 아니다. 오히려 집단 광기에 불필요하게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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