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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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주신 티켓을 들고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 창단 24주년 제 51회 독우회 정기연주회를 4월 9일날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음악회라서 두근거리고 어떤 선율을 들을 수 있을까 들뜬 맘으로 시간에 맞춰 공연장에 들어갔습니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제가 느낀 대로 서술하겠습니다.
음악회는 곧 시작하였고 첫 곡은 Diana Grand Valse였으며 이 곡은 4piano, 8people, 16hands 공연이었습니다. 8명의 연주자들이 한꺼번에 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조화로운 소리를 내는 것을 듣고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곡은 밝고 경쾌함 속에서도 힘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연주자들의 리듬타는 모습이 마치 바다의 파도와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음 곡은 Campagne Toccata와 The Stars and Stripes Forever. 이 역시 16hands 공연이었는데, 피아노 하나로 다양한 느낌을 냈습니다. 강하고 경쾌했으며 선율이 전 곡보다 조금 더 복잡한 선율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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