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기 싫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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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일은 어때? 재미있어?”
친구가 물었습니다.
“일‘ 앞에 ’재미있는‘이라는 수식이 맞지 않아. 그건 마치 ’뚱뚱한 미스코리아‘, ’음치인 가수‘, ’요리 못하는 요리사‘처럼 함께 할 수 없는 말이라고.”

누구나 회사 가기 싫은 날은 있습니다.
누군가는 회사를 출근 하는 아침 아침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기분이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그냥 일수를 채우면 돈을 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내가 좋아하는 일보다는 싫어하지 않는 일을 찾아서 적응해가며 직장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 회사라는 울타리에 나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17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일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간 일을 하는 사람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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