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자궁내막증식증, Endometrial hyperplasia 문헌고찰, 간호진단, 간호사정, 간호계획
- 최초 등록일
- 2019.12.03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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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간호사례 연구
2.문헌고찰
3.간호과정
본문내용
1) 질병명 자궁내막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
2) 정의
자궁내막증식증이란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을 동반하는 자궁내막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말하며, 과도한 월경변화에서 상피내암까지 다양한 상태를 보인다. 자궁내막증식증은 가임기 여성이나 폐경 후 여성 등 모든 연령에서 발생한다.
3) 원인 및 관련요인
발생 원인은 에스트로겐 대사 이상과 성호르몬 결합글로불린의 감소로 에스트로겐 순환과 자궁내막의 감수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가임기 여성에서는 주로 무배란성 월경주기와 관련 있다. 무배란성 월경주기에서는 난포가 계속 자라 황체 형성이 되지 않아 프로게스테론 길항작용 없이 에스트로겐만 분비되면 자궁내막이 과다증식하게 된다. 따라서 난소에는 황체가 없고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활동성 난포가 발견된다. 이때 하나의 난포가 자랄 경우는 임상적으로 난포난종으로 표현되며, 여러 개의 난포가 자랄 경우는 스타인레벤탈난소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낸다. 무배란성 월경주기로 인한 자궁내막증식증은 10대에도 일어나며 주기적인 배란과 월경이 시작되면 증식증은 없어진다. 폐경 후 여성도 에스트로겐이 지속적으로 자극되면 자궁내막이 증식하여 폐경기 출혈의 흔한 원인이 된다. 이때 에스트로겐의 생산은 난포가 아니라 부신피질이나 난소의 기질 세포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이 말초초직에서 에스트론으로 전환되어 생긴 것이다. 특히 비만 여성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져서 폐경 후 출혈이 있는 여성은 출혈이 없는 여성에 비해 전환된 에스트로겐 혈중농도가 2~3배 쩡도 높다. 또한 당뇨, 고혈압 및 간질환 등으로 안드로스테네디온의 대사에 변화가 있을 경우에도 에스트로겐의 상승을 보이며, 에스트로겐 분비성 과립포막종, 난포막 세포종, 다낭성 난소 질환 및 부신피질 증식증이 있을 때도 동반되어 발생된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황체호르몬의 길항 없이 사용된 에스트로겐 요법, 초경을 일찍 한 경우, 폐경이 늦은 경우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저. 수문사. 인용페이지: 2012. 456~458 ,483~486, 492~49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 2006년도 개정판 / 현문사
간호진단과 계획 / 서울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