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최초 등록일
- 2019.12.07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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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도서를 읽고
개인이나 조직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토론한 결과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7가지 습관을 단순 나열한 게 아니라 우선순위(trigger)를 찾기 위해 논의했고
약간의 Fiction(김대리, 이부장)을 가미해 스토리로 풀어썼습니다.
책에서는 주어지지 않는 도식을 자체제작(ppt)해서 그림형태로 붙여봤습니다.
8p이며 좋은 결과(?)를 받아낸 자룝니다.
목차
1. 사전토의 : 방아쇠를 찾아라
2. 습관 #2, #3 : 목표설정의 마법
3. 습관 #1 : 목표설정의 기술, 과유불급
4. 단일 조직 내에서의 코비의 습관 활용법
5. 습관 #5, #4 : 오해는 이해로 풀면 된다
6. 타 조직과의 관계에서 코비의 습관 활용법
7. 습관 #6 : 김대리, 장가가다
8. 습관 #7 : 김대리, 지리산 종주를 꿈구다
9. 다음 주기까지 확장된 코비의 습관 활용법
10. 방아쇠의 행방 : 침묵은 금인가?
본문내용
▢ 습관 #5.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 습관 #4. 상호이익을 추구하라 ⇒ 오해는 이해로 풀면 된다
활어 스토리를 넘어,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자.
입사한 지 5년 된 김대리는 항상 회식자리에서 쉽게 흥에 겨워 진상을 부리는 나쁜 습관이 있다. 술이 약한 탓도 있겠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폭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대리는, 이번 회식에서는 끝까지 자리를 지켜 팀원들과 더 친해지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습관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물론 그 목표를 설정하는 데는 다른 사람이 권하는 술잔을 무조건 받지 않고 자기의 평소 주량을 예상해 술잔 수를 통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작용했다(습관 #1. 주도적이 되어라). 이와 같은 목표는 우선, 술 잘 권하는 최과장과의 대면을 피하게 했고, 중간에 한 번씩 화장실을 핑계로 바람을 쐬면서 자리를 뜨지만, 회식 전․후 중요한 순간에는 빠지지 않는 우선순위를 설정하게 했다(습관 #3.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 여기까지는 독립된 개인(조직)의 수준에서 코비의 습관이 미치는 영향이다.
이제 한 발 나아가 ‘타인(타 조직)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김대리는 이번 회식에서는 여유가 있다. 술을 쉽사리 안취하고 끝까지 버티기 위해 실행해야 할 것들을 우선 실행하고 나니 이전보다 훨씬 몸이 가볍다. 주는 술잔을 끊임없이 받다가 필름이 끊어져버리지 않고 유쾌하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는 정도로만 취기가 올라 있다. 그런 중에 평소에 늘 업무로 부닥치는 이부장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는 불편한 상사였지만 적당히 취기가 오르니 유머러스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면서 이부장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편안하게 이야기 듣고, 또 하고 싶었던 말도 꺼내볼 수 있게 됐다(습관 #5.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이야기를 계속 나누다보니 많은 부분이 서로 오해를 했었고 그 부분에 대해 서로 이해하게 되면서 오해가 풀리게 되니 이전 불편한 관계가 돈독한 관계로 바뀌게 됐다.
참고 자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김경석 역), 김영사, 201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