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정 병태생리(관상동맥질환)
- 최초 등록일
- 2019.12.09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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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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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병태생리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은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관상동맥의 혈전성 폐색으로 심근에 관상동맥 혈류 공급 장애가 나타나는 불안정한 심장 허혈 상태를 말하며 불안정형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증(STEMI, NSTEMI)로 이루어져 있다.
1) 급성 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혈전에 의해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어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폐색되는 상태로 심근에 비가역적인 괴사를 일으킨다.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30분 이상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장은 허혈 상태가 되고 그로 인해 심근세포에는 괴사가 일어나게 된다.
<중 략>
3. 임상증상
1) 흉통: 가슴이 무겁게 짓눌리고, 격렬하고 쥐어짜는 듯한, 심한 분쇄통이 나타난다. 주로 흉골 하부, 흉골 후부, 상복부에서 발생하고 목, 턱, 팔, 등으로 방사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이나 노인의 경우 소화불량, 속쓰림, 오심구토와 같은 비특이적인 흉통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심근경색은 협심증의 흉통과 달리 휴식이나 질산염제제(nitroglycerine)에도 완화되지 않고 더 강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2) 교감신경계자극: 심근경색 초기에 카테콜아민(epinephrine, norepinephrine)의 교감신경계 자극으로 발한, 말초혈관 수축이 강하게 나타나 피부가 축축하고 차갑게 촉진되며 불안이 나타날 수 있고 혈압과 심박동수가 증가한다. 이후 심장의 수축력 저하로 인한 심박출량 감소로 심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압저하, 저산소증, 소변량 감소, 폐울혈로 진행되면서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2017, 성인간호학1, 수문사, p. 746 ~ 780
중환자전문간호교육과정협의회, 2007, 순환 · 호흡기계 중환자 간호, 군자출판사, p. 334 ~ 368
신경림 외, 2017, 성인간호학2, 현문사, p. 1181 ~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