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최우수 독후감] 조슈아 포어의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암기는 곧 창의력이란 말이 실감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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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3000년 전의 기억법은 21세기에도 통할까? 해답은 바로 이 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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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와 영화 주인공 루시

옛날에는 기억력이 좋은 사람을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그만큼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기억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기억력임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기억을 잘하는 법을 가르쳐준 적이 없다.
이렇게 된 원인은 창의력 교육이 급부상하면서 암기 위주의 교육 방식을 죄악시 하는 경향마저 생겼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인터넷과 휴대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여 바로 알 수 있는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도 암기력 저하에 한몫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예전에는 달랐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우리 할머니께서는 문맹이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온 동네 사람들의 애경사며 생일 등을 줄줄이 꿰고 계셨다. 글자를 모르다보니 메모를 할 수 없어 오로지 기억력 하나에만 의존한 결과 암기력이 비상하게 발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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