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대사 - 존재의 평등성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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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와 화엄의 사법계설
1. 사법계(事法界)
2. 이법계(理法界)
3. 이사무애법계(理事無礙法界)
4. 사사무애법계(事事無礙法界)

Ⅲ. 화엄적 개체 이해
1. 여래성기
2. 즉문과 중문

Ⅳ. 의상의 횡진법계관과 법장의 수진법계관

본문내용

Ⅰ. 서 론
의상(625~702)은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오랜 기간 동안 화엄 논사 법장을 포함한 여러 중국학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정진한 불교인으로 주로 화엄을 연구하고 설법한 학자이며 수행자이다. 화엄은 식이 그려내는 현상세계 사물의 존재를 이미 깨달은 자의 관점에서 다시 설명하며, 일심의 보편성과 원융성이 일심에서 비롯되는 현상세계 사물들 하나하나마다에 모두 실현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원효가 일심으로써 일체 존재의 근원을 초월적 하나 됨으로 밝힌다면, 의상은 일심을 핵으로 갖는 모든 존재가 ‘일즉다 다즉일’, ‘일중다 다중일’로서 그 각각 또한 근원적으로 전체를 포함하는 하나라는 것, 그 점에서 모두가 평등한 존재라는 것을 논하고 있다.

Ⅱ.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와 화엄의 사법계설
의상의 ‘일중일체다중일’, ‘일미진중함시방’의 경지는 우리 일상의 범부가 이미 알고 있고 살고 있는 경지가 아니며, 이 화엄의 경지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를 화엄은 사법계설로 설명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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