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롭 무어 - 바로 시작하고 나중에 완력해 져라 - 독후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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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분류는 교보문고 기준 『국내도서> 경제/경영> 경영전략> 경영전략일반』 이다. 내가 저자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전작 <레버리지>를 통해서다. 이번에 <결단>을 읽고나서 이 사람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어 졌다. 왜냐하면 책에는 30대에 자수성가로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하고 있어서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고,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구글에서 Rob Moore로 검색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원하는 정보를 찾았다. 롭 무어는 1979년생이다. 1월 1일생이라고 하니, 한국이라면 빠른 79니깐 78이랑 학교 같이 다녔다고 보자. 나는 77이고 그러면 나와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그런데, 이 친구는 백만달러 부자이고, 책도 여러 권 냈다. 위 그림에 나와있는 정보에서 제일 빨리 출간된 책이 2008년이니까, 31살에 첫 책을 출판한 거다. 부자인 것과 책 많이 쓴 것 둘 다 부럽다. 개인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원래 하던 사업이 있지만, 개인 홈페이지는 내용이 자기계발에 관련된 것들로 도배되어 있다. 구글에 나온 정보가 이 사람을 왜 사업가라고 하지 않고 작가라고 만 했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책을 구매할 때 기대했던 것과 달랐다. 당시 나는 어떤 결정을 확실하게 내리지 못하고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정확하고 빠르게 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읽고 있던 책이 애니 듀크의 <결정>이다. 그 책에서 나는 결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그때 서점을 지나가다가 이 책 <결단>을 보고 집어 들었다. 아마도 이 책 제목이 다른 책 제목인 <결정>보다 더 터프하고 실행력이 있어 보였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책에서 찾고자 했던 것은 여전히 결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비법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결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다루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 책이 다른 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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