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경제] 브라질의 근대경제사(16-19세기)
- 최초 등록일
- 2003.07.2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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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영국과의 특혜무역을 중심으로 본 브라질 경제
*16-19세기 미국과 브라질 경제의 발전과정 비교
*브라질 커피경제의 시작과 노동력문제
*노동력의 대안책-유럽이민
*노예제폐지와 임금노동자의 등장
*임금노동제 등장의 영향
3.결론
본문내용
금광 경제의 쇠퇴 이후 브라질은 커피 경제로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금광 경제가 쇠락하던 1760년과 커피 경제가 태동하는 1820년 사이에 50년 간의 공백이 존재하게 된다. 19세기 전반의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은 국민 소득을 감소시키고 교역조건의 악화를 불러왔다. 당시 브라질 내에는 1842년에 끝을 맺은 영국에 대한 특혜협정의 지속 결과로 영국제품이 지배적인 추세였고, 브라질 내의 자체적인 산업화는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인구 증가율보다 낮은 수출 증가율로 1인당 국민소득은 감소하여 삶의 질을 하락시켰다. 이러한 전반적인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생존경제가 다시 확대되었고, 이 중 국제적인 흐름을 타고 커피 경제가 국가 경제를 살리는 데 구심점이 되었다.
당시 설탕, 면화 등 여타의 제품들이 국제적 경쟁에서 우위를 독점하지 못하던 반면, 커피는 발전 가능성이 컸다. 아이티에서 커피 폭동이 일어나자 수요가 창출되게 되었고 당시 브라질의 상파울로, 히우 등은 토지 적응력이 높았다. 또한 금광 경제에서 발생한 유휴 노동력이 존재하므로 커피경제의 환경적인 여건이 마련이 되어 있었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가격이 상승하여 호황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그리하여 1810년에서 1820년 사이에 커피는 전체 수출액의 18%를 차지하므로 3위 품목에 들게 되고 1840년은 그 호황기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1위 품목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커피 경제의 생산구조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는 기존의 설탕산업과 마찬가지로 노예노동을 활용하며 상대적 저자본의 이점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커피 경제가 팽창하며 노동력의 부족이 문제점으로 등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