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론] 깐느 국제광고제

목차

깐느 국제광고제..
광고란 무엇인가.
한편의 영화와 같은 광고
이제 더 이상 상품 나열식의 광고는 어디에도 볼 수 없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유머(코미디적 요소)
그밖에 두드러진 경향,추세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유머(코미디적 요소)
요즘 한국의 광고 경향도 그렇지만 특히 깐느 국제 광고제의 수상작들을 보면
80-90% 이상이 코미디적 요소를 담고 있다. 현대는 초고속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국경이 사라지고 시간의 의미가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되는 세상이다. 바로 어느 누가 보더라도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그런 공통적인 코드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광고 또한 자국의 소비자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제작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로 언어도 다르고 문화와 생활패턴 마저 상이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통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를 가장 적절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대책이 바로 “유머”이다.
유머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시 : 미국에서 출품한 맥주광고의 예를 들자. 이 광고는 자연스럽게 맥주가 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설정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광고를 보면서 당연히 ‘아… 저 다음 장면에서 둘이 맥주를 들고 건배를 하겠군.’ 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맥주는 광고가 끝날 때까지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고 맥주 대신에 황당하게도 당근,배추,무 등등…..생각치 못했던 물건들이 등장하게 되고 주인공들은 그것이 마치 맥주인것처럼 서로 멋지게 건배를 한다. 이는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저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난 그 광고가 끝나고 다른 광고로 넘어갔을 때도 그 맥주 광고에 대한 생각 때문에 웃느라 그 다음 몇 작품을 놓쳤던 기억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