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공/ 학점 4.2 / A+] 창가의 토토 서평

소개글

[복수전공/ 학점 4.2 / A+]
창가의 토토 서평입니다.
기존 서평과는 다르니, 목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책의 주제(핵심), 주요 줄거리
2. 책의 장점과 단점
3. 하이라이트
4. 주요 인물들에 대한 평가, 분석자의 의견
5. 인용할만한 문구와 이유

본문내용

1. 책의 주제(핵심), 주요 줄거리
『창가의 토토』는 이 책의 작가이자 주인공이기도 한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쓴 소설만 같은 실화이다. 잠시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책의 주인공인 토토(테츠코)는 말썽꾸러기의 표본이라 할 만큼 독특한 사고를 하는 아이이다. 독특하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재뿐 아니라 과거의 교육에서 이러한 독특함은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했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친동야 아저씨를 기다리기 위해 창가에 서있는 토토의 행동은 그 아이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진지한 일이지만 선생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그것은 잘못되고 교육받지 않은 행동이다. 이와 같은 연유로 토토는 우리가 흔히 공교육이라 말하는 사회의 시스템 속에서 이상하고 독특한 아이라는 낙인을 찍힌 채 쫓겨나게 되는데 이것이 토토에게는 최고의 사건이 된다. 왜냐하면 그 사건으로 인해 토토가 도모에 학원에서 교장선생님인 고바야시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도모에 학원은 기존의 학교와는 다르다. 학생의 얘기를 4시간이나 들어주는 교장선생님의 모습만 보더라도, ‘도대체 도모에 학원은 어떤 학교일까?’ 하고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도모에 학원의 교육과정은 정말 독특하다. 버려진 전철을 교실로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떤 것이든지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 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참된 공부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끔 만든다. 이후의 줄거리는 계속해서 토토(테츠코)가 도모에 학원에서 어떤 수업을 받고 또 어떻게 변해 가는지에 대해 쭉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나는 이 모든 내용이 하나의 교육목표로 귀결되고 있다고 본다.
그것은 바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토토는 남과 다르다. 하지만 토토만이 남과 다른 것은 아니다. 아이 한 명, 한 명 모두가 남과는 다른 독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