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목차

특수체육 즉 장애인과 스포츠
장애인스포츠의 장애물

본문내용

20세기 들어 장애인들의 활동이 과거보다 더욱 두드러지고 있지만 장애인은 언제나 사회 속에 존재하고 있었다. 장애인들은 최소한 100년 전부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왔지만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은 이제서야 마땅한 인식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더욱 중요한 것은 장애인선수들이 운동선수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20세기에 와서야 스포츠와 장애는 장애인스포츠라는 합류점에 도달했고, 장애인스포츠는 이제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스포츠 참여의 기회가 확산되고 장애인스포츠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개인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애인선수들도 있다. 스키나 수영 같은 종목에서는 뛰어난 장애인선수들의 최고기록이 우수한 일반선수들의 기록에 단 몇 초나 10분의 몇 초만 뒤질 뿐이다. 하지가 모두 절단된 장애인선수들의 100m 최고기록은 11.34초대이며, 그보다 경미한 장애인선수들 중에는 최고기록이 11초대인 선수들도 있다. 남자 휠체어마라톤 선수들은 보통 1마일(1,609.3m) 평균기록이 3분 30초이며, 대체로 1시간 30분이면 풀코스를 완주한다. 뇌성마비선수들은 180kg의 벤치프레스(Bench Press ; 장애인 역도 경기의 하나로 벤치에 누워 가슴 높이에서 양팔을 완전히 뻗어 기구 들어올리기)를 수행하며, 대회에서 270kg이상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장애인선수들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