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불교에서 바라보는 인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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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교는 다른 인도의 종교와 마찬가지로 지식과 행위, 이론과 실천을 분리하지 않았다. 철학은 그것에 근거하여 인간의 삶을 규정할 수 있는 절제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때에만 의미가 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는 그 자체로서 목적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목적으로 가는 수단이다. 지식이나 통찰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유이다.
인생의 목적이 있을까라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인생에는 목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다. 적어도 태어날 때에 인생의 목적이 반드시 정해져 있다고 할 수 없다.
사람은 누구라도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세상에서 태어난 목적이 무엇일까, 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할까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져 있는 목적은 없다.
실제로 우리들 자신의 출생을 생각해 볼 때, 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태어나 버린 후이다. 우리들은 우리가 태어날 가문이나 부모를 선택할 자유가 없다. 자신이 태어날 때에는 출생의 근본이 되는 어떤 것이 아마도 있을 것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아직 나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한 것들을 포함해서 부모들의 힘이 모여서 자기가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아무런 목적 없이 태어난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그 목적을 찾아 갈 것이다. 붓다는 이러한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불교철학, 역사적분석』 칼루파하나 P87∼126
『앎의 해방 삶의 해방』 법성 지음 P357∼403
『현대인을 위한 불교』불일출판사 P164∼186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달라이라마 P17∼39
『알기쉬운 불교 강좌』대안 스님 P85∼104
Wep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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