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개설] 이슬람 문명
- 최초 등록일
- 2003.07.26
- 최종 저작일
- 2003.07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종교로서의 이슬람
(2) 문명으로서의 이슬람
(3) 한국과 이슬람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이슬람, 아직도 우리에게는 알 듯 말 듯 하고 혼돈스러운 상대다. '한 손에는 코란, 다른 손에는 검'이라는 것이 마치 징표인 양 회자인구(膾炙人口)되고 전쟁과 테러의 대명사로 지목되지만 성직자 없이도 사원이 제구실을 다하고 오늘날은 타의 추월을 불허하는 교세의 부흥을 맞고 있는 이슬람. 불상을 파괴하는 탈레반 정권의 반달리즘(Vandalism, 문화예술 파괴행위) 같은 끔찍한 일이 가끔 일어나며 여성에게도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줘야 하는지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지만 이자 없이도 은행이 제대로 굴러가고 아스라한 마천루(摩天樓)가 곳곳에 숲을 이루는 이슬람세계. 그토록 뜯기고 빼앗기고 곡해되었지만 1,400여년이란 긴 세월 동안 꿋꿋이 명맥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는 커져가는 위세에 기우(杞憂)마저 느끼게 하는 이슬람문명. 그야말로 이슬람, 이슬람세계, 이슬람문명은 헷갈리는 표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이러한 표상의 주역들을 제대로 알고 그들과 잘 사귀어야 하는 것은 외면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이고 시대의 요청이며 우리의 실리(實利)이다.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이슬람은 종교로서의 이슬람교보다는 이슬람교에 바탕을 둔 이슬람문명과 그 권역(圈域)인 이슬람문명권, 즉 이슬람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포함한 이슬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