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의 폐위가 정당한 것이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9.12.20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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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해군의 폐위가 정당한 것이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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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생각했을 때 광해군의 폐위는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반정’이나 ‘폭군’이라는 말을 실록에서 사용했다는 것이다. 물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패배자인 광해군의 역사가 입맛에 맞게 개찬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광해군을 ‘폭군’이라고 말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만약 이 내용을 이제 와서 부정한다고 하면, 조선왕조실록 자체의 사료적 가치를 깎아내릴 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광해군에게 업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임진왜란 때 왕세자로 책봉된 그는 분조를 이끌고 전란을 치르는 일선에서 큰 활약을 하였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즉위 이후에는 대북파의 꼭두각시 역할이 되었다. 즉위 과정에서 도움을 주었던 정인홍과 이이첨을 그 인물로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권력다툼에만 눈길을 두었기 때문에 국내 정치는 말할 것도 없이 엉망으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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