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12.26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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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로망」이 과제물로 주어졌을 때, 왜 치매 관련 영화에 ‘로망’이라는 제목을 붙였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노망(老妄)을 비슷한 발음의 로망과 연결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감상 후, 과제 공지사항을 다시 살펴보고 영화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 영화의 영어 제목이 「Romang」이고, 기억은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주인공들이 잊었던 로망을 다시 찾게 되는 아이러니를 통해 ‘노망’이라고도 불리는 치매가 더 이상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치매 어르신들 역시 ‘로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영화가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 정복하지 못한 미지의 질병 등 무거운 수식어들로 표현되었고, 단어 자체도 부정적이었던 치매에 대해 최근 드라마 「눈이 부시게」나 영화 「로망」 등이 조금씩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다양한 노인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지금, 치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편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참고 자료
박석돈ㆍ박순미 외 1명(2018), 노인복지론, 양성원
원석조(2018), 노인복지론, 공동체
김성철 외, 사회복지실천론(2011), 광문각
https://www.nongmin.com/nature/NAT/ETC/310240/view
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