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전태일의 생애와 전태일평전에 대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3.08.11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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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노동운동... 근로기준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의 노동 현실은 참혹하기 끝이 없었던 그 당시... 열사 전태일은 그러한 모순을 바로 잡고자 그의 몸을 희생하였습니다....
시간이지나... 지금에 와서도 노동계의 현실은 어둡기만한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열사 전태일이 이 사회에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는 레폿이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내용도 자부할 수 있고요... 편집 상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Ⅰ. 전태일의 생애
1. 어린시절의 전태일
2. 소년 시절의 전태일
3. 청년시절의 전태일
4. 열사 전태일
1) 재단사의 꿈과 고뇌
2) 사랑과 투쟁의 불길
3) 거룩한 불꽃이 되어
Ⅱ. 열사 전태일의 일기장
1. 대통령에 보내는 편지
2. 친구 원섭에게 보내는 편지
3. 근로감독감님께 보내는 편지
Ⅲ. 결론(서평)
본문내용
Ⅰ. 전태일의 생애
1. 어린시절의 전태일
1948년 8월 26일 대구에서 태어난 태일은 가난한 집안의 장남이었습니다. 이미 유아기에 한국전쟁이라는 참혹한 역사를 겪었고 대구에서 부산으로 피난을 떠나는 부모의 등에 업혀 사람들 속에서 부대껴야 했습니다. 곤궁하고 피폐한 삶이 어디 태일의 가족에게만 해당되는 일이었겠습니까 만은, 냉혹한 현실은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태일의 부모와 가족들에게 깊고 쓰라린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졌고 영원히 아물지 않는 저주처럼 달라붙었습니다. 한국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해 소규모 양복 제조업을 하던 태일의 아버지는 염색을 맡긴 원단이 잘못되는 바람에 빚더미에 앉고 말았습니다. 태일의 아버지는 가족을 이끌고 서울로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직 몸뚱아리밖에 없는 빈민이 몸뚱이를 움직여 밥을 먹고 살아가기에는 그나마 엉덩이라도 부빌 수 있는 곳이 서울이었습니다. 태일의 아버지는 가지고 있는 기술도 있어서 어떻게든 밥벌이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가난한 가족은 불안 속에서도 희미한 희망을 품고 서울로 올라옵니다. 여섯 살짜리 어린 태일과 그보다 어린 동생 태삼, 순옥이를 업고 안고 하면서 낯선 땅, 서울역 앞에 내린 것입니다. 이때가 1954년, 전쟁이 휴전상태로 바뀌고 이 나라가 폐허로 변해 모든 것이 부족하고 막막하기만 한 상태였습니다.
참고 자료
1. 전태일평전 - 조영래 / 돌베개 / 2001년
2. 전태일 열사의 집 (http://www.junt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