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의 사용실태와 발전방향
- 최초 등록일
- 2020.01.02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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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어의 사용실태와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연구 주제 및 주제 선정의 배경)
Ⅱ. 본론
1) 발음이 편한 것
2) 심리적 이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연구 주제 및 주제 선정의 배경)
인간의 의사소통의 과정에서 상호 간 원만한 대화와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는 언어전달 형식이 적절해야 한다. 전달 형식이 적절해야 한다는 것은 의사 전달을 제대로 하기 위한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즉, 통일된 체계로서 규범화한 말로, 우리가 사회적으로 약속한 공통어이자 공용어인 표준어에 맞는 정확한 어휘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표준어는 무엇보다 한 언어 사회의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사회적 통합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과연 일상생활에서 표준어 규정을 잘 지켜가며 대화를 하고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생긴다. 우리의 일상생활의 대화를 유심히 살펴보면 표준어 규정을 지키지 않고도 의미전달과 소통에 문제가 없는 상황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현상들이 자연스러우면서 또한 여러 사람에게서 찾아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준어로 규정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지만 흔히 사용되는 말들을 구어체에서 발음이 편한 것과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누고 그에 대한 예시를 통해 살펴보았고,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지만 흔히 사용되는 말들을 통해 일상생활의 구어체와 표준어 사용실태를 분석하고, 표준어 규정의 발전방향을 찾고자 한다.
Ⅱ. 본론
구어체는 방언의 영향을 받아 지역별로 다른 경향이 나타나지만 본고에서는 지역에 관계없이 일상생활에서 표준어와 혼동되어 자주 사용되는 비표준어를 분석하는데 주력하였다. 구어체에서 비표준어가 사용되는 현상을 두 가지로 나누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국어 화자들은 발화시에 무의식적으로 발음을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럽게 하기 위해 발음을 변형시키거나 비표준어를 표준어라고 착각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친밀감을 나타내거나 어감이 주는 느낌 등의 심리적인 이유에 의해 비표준어를 표준어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최경봉 2006, 2011, 최혜원 2011, 졸고 2011, 박동근 2015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