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의역사 ) 현대 경제학은 경제 주체의 효용 극대화 문제, 즉 경제 주체가 예산 제약을 받을 때, 어떻게 자원 활용을 배분하여 효용을 극대화하는 지를 경제 문제의 출발점으로 본다.
- 최초 등록일
- 2020.01.0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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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 경제학은 경제 주체의 효용 극대화 문제, 즉 경제 주체가 예산 제약을 받을 때, 어떻게 자원 활용을 배분하여 효용을 극대화하는 지를 경제 문제의 출발점으로 본다. 이를 지지하는 제번스의 입장을 인용하시오.(3장 참고)
제번스는 쾌감과 고통이 분명 경제 산술의 궁극적 대상이다”(제번스/김진방 옮김, 2008, 『정치경제 이론』, 34쪽) 라고 효용이론을 설명하는 첫 장에서 언급하였다. 즉 인간은 어떠한 재화나 상품을 소비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데 그것이 일종의 쾌감이 된다는 것이다. 즉 사람은 최소한의 것을 투자하여 최대의 결과를 산출해내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데 바로 그것이 쾌감극대화 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경제학적 의미라기보다는 사람의 욕구와 같은 심리를 좀 더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한 심리학적인 용어에 가깝다. 이를 경제학적인 용어로 바꿔서 표현하면 바로 그것이 상품이 된다고 한다. 제번스는 상품이 의미하는 것은 쾌감을 주고 고통을 막는 어떤 대상물이나 물체 혹은 행동 및 서비스다”(상게서, 34쪽)라고 밝혔다. 또한 제번스는 필요의 법칙 편에서 경제학이 사람의 향휴에 관한 법칙 위에 세워져야 함은 너무도 명백하다”(상게서, 36쪽)고 표현했다. 내가 공감하는 점은 자원을 활용하여 각 개인이 추구하는 효용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일종의 상품을 만들어서 그러한 상품으로부터 효용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경제라는 개념에서 시작한 여러 상호 교환 즉 대가를 주고받는 형태의 관계가 사회속에서 형성된다고 본 것이다. 그것도 굉장히 근본적인 의미로 말이다. 그러한 효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에 있어서의 고찰이 경제가 해결하고 다뤄야 하는 문제라고 보는 것을 바로 이러한 제번스의 입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제번스/김진방 옮김, 2019, 『정치경제 이론』, 지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