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역사소설 명사통속연의 13회 북방의 서원수에게 격문을 보내 병사를 진격하게 하며 남민을 평정한 진평장이 죽어 절개를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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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최종 저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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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역사소설 명사통속연의 13회 북방의 서원수에게 격문을 보내 병사를 진격하게 하며 남민을 평정한 진평장이 죽어 절개를 지키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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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還有楊璟一路偏師, 俟至下回交代。
환유양경일로편사, 사지하회교대
다시 양경의 일로의 예비군이 있으니 아래 14회의 교대함을 기다려라.
張士誠之死, 與陳友定之死, 死等耳, 而士誠不能爲義士, 友定恰可爲忠臣。
장사성지사 여진우정지사 사등이 이사성불능위의사 우정합가위충신
장사성의 사망과 진우정의 사망에 사망은 같지만 장사성은 의사가 될 수 없고 진우정은 흡사 충신이 된다.
士誠始叛元, 繼復降元, 又繼復叛元, 反復無常, 一盜竊所爲, 被虜不食, 自經而死, 何足道乎?
사성시반원 계부항원 우계부반원 반복무상 일도절소위 피로불식 자경이사 하족도호
反复无常[fǎn fù wú cháng]① 이랬다저랬다 하다 ② 변덕스럽다
장사성은 원나라에 반역을 시작하고 이어 다시 원나라에 항복하여 변덕스럽고 한 도둑이 한 짓을 하다가 잡혀서 먹지 않고 스스로 목을 매 죽으니 어찌 족히 말하겠는가?
友定則始終事元, 至於兵敗身虜, 誓死不降, 應天入對之言, 尙凜凜有生氣, 謂非忠臣不得也。
우정즉시종사원 지어병패신로 서사불항 응천입대지언 상늠름유생기 위비충신부득야
진우정은 시종 원나라를 섬기고 병사가 패배하고 잡힘에 있어서도 죽길 맹세코 항복하지 않아 응천부에 들어가 대답하는 말에 아직 늠름한 생기가 있으니 충신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若方國珍之束手歸降, 乞憐金陵, 以視士誠且不若, 遑論友定?
약방국진지속수귀항 걸련금릉 이시사성차불약 황론우정
遑论[huánglùn]① 어찌 논하리오 ② 논할 필요가 없다
방국진은 손을 묶고 귀순하여 금릉에 애걸해 장사성과도 비교가 안되는데 진우정과 논하겠는가?
篇中依事敘述, 各具身分, 至插入北伐一段, 敘及元朝諸將, 寥寥數語, 亦寓抑揚。
편중의사서술 각구신분 지삽입북벌일단 서급원조제장 료료수어 역우억양
편은 사건에 의거해 서술해 각자 신분이 갖추어있고 북벌의 한 단락을 삽입해 원나라 조정의 여러 장수를 몇 마디 조금 서술하나 또 포폄이 깃들어 있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59-6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