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 전주양 독후감 - 직접 따라해 보았다
- 최초 등록일
- 2020.01.04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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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교보문고 분류 기준으로 『국내도서> 자기계발> 비즈니스 능력계발> 비즈니스 소양』으로 되어 있다. 나는 언제부턴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니, 나도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책 쓰기에 관련된 책도 몇 권 읽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교보문고 통로를 지나가다가 매대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집어 들었다. 무슨 내용인지 훑어보다가 한 챕터의 제목이 내가 궁금해하는 문제의 답을 주고 있어서 구매를 결정했다.
그 챕터의 제목은 ‘책은 유명인사만 쓰는 게 아니다’이다. 저자의 요지는 유명해지고 나서 책을 쓰려고 하면 죽을 때까지 쓸 수 없다는 것, 책을 써야 유명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했던 고민은 ‘나는 책을 쓰고 싶지만, 내가 책을 쓴다고 그 책을 누가 살 것인가?’였다. 책이 주는 답은 명확하다. 나는 이 답에서 용기를 얻었고, 그래서 구매를 했다.
책은 짧고 문장은 간결하다. 그래서 매우 빠르게 읽을 수 있다. 그게 이 책의 특징이다. 결론부터 말 하자면 하루만에 읽었고, 이 책을 통해서 문서 판매 사이트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날이 2019년 9월 4일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2019년 12월 26일이다. 그 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고 싶다.
글을 쓰는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문서 판매 사이트’라니 생뚱맞다. 이 책을 사 들고 집에 돌아와서 처음 읽을 때 드는 느낌이 그랬다. ‘뭐야 이거 생뚱맞은데! 책 잘 못 샀나봐!’ 하지만, 이 느낌은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사라졌다. 아니, 불식되었다. 처음에 저런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저자가 제안하는 부업의 방법이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독후감’이었기 때문이다. 어쨌는 책을 처음 읽은 날 내가 기록한 한 줄 평은 ‘나는 바로 독후감 쓰기를 시작할 것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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