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파편화된 현대 학생사회의 비판 -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 에 나타난 인간의 덕에 대한 관점에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과거의 학생사회
2. 학생사회의 현 주소
3. 파편화된 학생사회의 원인
4. 해결을 위한 노력
Ⅲ. 결 론
참고 문헌 (각주대체)
본문내용
플라톤의 대화편『프로타고라스』에서 소크라테스는 ‘용기’가 다른 덕목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덕목이며, 이는 지혜와 동일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가 현대사회에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지식인’이라 불리며 고등교육에 몸담고 있는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용기 있는 행동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현재 한국의 대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와 취업에 매진할 뿐, 옳다고 믿는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때로는 세상에 변화를 외치는 이들을 ‘운동권’이라 하여 꺼리기도 한다. 이처럼 무엇이 잘 못 된 것이지 알고 있으면서, ‘자신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혹은 내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는 학생들이 주위에 많다. 따라서 지식인들이 사회와 대중을 위해 해주어야 할 많은 일들을 외면하고 있는 현실 상황을 제고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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