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 최초 등록일
- 2003.08.28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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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조선
단군조선
세계 여러 나라의 고대사를 보면, 성인들과 위인들의 탄생에 신화가 따라다닌다. 유대의 아담과 예수, 우리 배달, 동이 사람인 태호 복희(단기전 12세기 / 서기전 36세기)·염제 신농·황제 헌원·석가모니와 노자·혁거세·동명왕·수로왕 등 이들의 신화가 그 예이다. 그러면 그렇다 해서 이들을 모두 신화적 존재로 돌려 부정할 것인가. 아니다. 그것은 그들의 인격을 지극히 높이고 받들자는 뜻일 것이다.
단군신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우리 선조들은 오랜 옛날부터 단군을 우리 나라 최초의 고대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시조로서의 역사적 존재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역대의 통치자들은 자기를 단군의 계승자로 자처하였고 백성들은 단군을 민족의 시조로 간주하고 있었다.《제왕운기》에 시라, 고례, 동북부여, 남북옥저, 예맥 등이 모두 단군의 후예라고 씌여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또한 신라의 유명한 화가 솔거가 단군의 초상을 1000매나 그린 것이라든가 고려시기에 삼남지방의 집집마다 단군의 초상을 모시고 있다고 한 것을 보면 후기 신라와 고려 시기에도 단군을 민족의 시조로 간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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