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9.05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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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프로그램
2.공연에 앞서
3.공연관람
문묘제례악
대금산조
학연화대무
가야금병창-호남가, 춘향가 중 사랑가
생황,피리,양금 삼중주 염양춘
서도민요
수리재
부채춤
4.공연관람을 마치고
본문내용
문묘제례악(황종궁, 고선궁)
문묘제례악은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를 비롯한 유학 대가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낼때 연주하는 음악과 춤(일무)를 말한다. 고려 때 중국의 궁중에서 넘어 온 음악으로 모두 15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오늘날 실제 제례에 사용되는 곳은 황종궁(黃種宮), 중려궁(仲呂宮), 남려궁(南呂宮), 이칙궁(夷則宮), 고선궁(姑烍宮), 송신황종궁(送神黃種宮)의 6곡뿐이다. 지금도 성균관 대성전에서 봄․가을 석전의식에 연주되고 있다. 일무(佾舞)는 문무(文舞)와 무무(武舞)로 나뉘는데 문무는 영신․전폐․초헌의식에서 오른손에 적, 왼손에 약을 들고, 무무는 아헌․종헌 의식에서 왼손에 간(방패), 오른손에 척(도끼)를 들고 춘다.
오늘 공연은 협종(夾鐘) 형으로 수업시간에 그리고 중간고사때 시험으로 출제 되었던 문묘제례악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어수선하던 공연장의 분위기도 어느새 공연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차분해 졌고, 드디어 닫혀 있던 막이 올라가며 공연이 시작되었다.
수업시간에 이미 배웠기 때문에 문묘제례악의 특징과 악기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관람하였다. 검정색 한복을 입을 사람이 소리를 지르자 기가 올라가고 작은 북 두개가 엇가린 악기를 돌리며 두르륵 두르륵 소리와 함께 축이 연주되면서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