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악마들
- 최초 등록일
- 2003.09.09
- 최종 저작일
- 2003.09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실크로드의 악마들' 요약 및 서평입니다... 간결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모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요..자료 평가도 부탁드려요..
목차
1. 실크로드의 성쇠
4. 스벤 헤딘 - 개척자
5. 오렐 스타인 - 비범한 유물 탐사가
6. 엄청난 유물을 발견하게 된 스타인
8.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
9. 폰 르콕이 동전을 굴리다
10. 투르키스탄에서 가장 뛰어난 벽화
11. 쓰레기 더미에 숨겨진 비밀
12. 돈황 - 숨겨진 고대의 서고
13. 펠리오 - 품위있게 적을 만드는 기술
★ 서평
본문내용
『실크로드의 악마들』. 원 제목은 『실크로드의 외국 악마들(Foreign Devils on the Silk Road)』이다. 왜 저자는 굳이 외국 악마들이라는 말을 사용했을까? 역자의 서문에서와 같이 '외국 악마들'이란 제목은 19세기의 개국 이후 중국인들이 서양에서 온 외국인들을 가리켜 양귀자, 즉 서양 도깨비라고 멸시하여 붙였던 호칭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서양인 학자들인―현재 중국의 신강 위구르 자치구인 서 투르케스탄 지역에서 사라진 옛 유적과 유물을 발굴해 왔던 서양인 탐험가들―스벤 헤딘, 오렐 스타인, 폰 르콕, 펠리오 등은 분명 이 책에서는 '유물 약탈자'로 소개되고 있다. 물론 이들의 행위가 '약탈'임에는 틀림없지만, 한편으로는 유물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원주민들과 이교도들에 의해 더 많은 훼손이 가해졌을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이들의 행위에 대해 조금은 긍정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행위가 정당한 것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나의 관점에서는, 그들의 탐험동기나 목적, 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인정되기에 충분한 것이었으나 그들의 유물약탈행위는 분명 매우 부당한 것이다. 물론 중국정부의 유물들에 대한 소홀함도 문제시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