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성리학이 양반문화에 끼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20.01.1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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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 성리학
1-1) 성리학은 무엇인가
1-2) 조선의 성리학
1-3) 조선의 타학문
2 . 성리학과 양반사회
2-1) 양반이란
2-2) 성리학이 양반사회에 끼친 영향 - 정치 편
2-3) 성리학이 양반사회에 끼친 영향 - 경제 편
2-4) 성리학이 양반사회에 끼친 영향 - 문화 편
2-5) 성리학이 양반사회에 끼친 영향 - 관혼상제 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흔히 우리가 사극에서 본 양반의 모습은 별로 좋지 못하다. 또 많은 외침과 일제강점기까지 겪은 후손들의 입장으로선 조선 양반들이 줄기차게 성리학만 주장하지 않았더라면 일본보다 더 먼저 근대화를 받아들여 지금보다 더 부국강병한 나라로 크지 않았을까 생각하기에 더욱 성리학을 안 좋게 본다. 그런데 정말 성리학이란 그런 것일까. 우리가 우리 조상을 부정할 만큼 잘못된 학문을 받아들여 지금의 이 꼴로 만든 걸까. 나는 아니라는 가정 아래 성리학에 대해 파헤쳐보고 그것이 양반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도 보고 내 주장을 덧붙여 결론내리기로 했다.
Ⅱ. 본론
1 . 성리학
1-1) 성리학은 무엇인가
성리학이란 공자의 유학을 계승, 개혁하기 위해 나온 학문이다. 시작은 중국에서 일어났으며, 그 시조를 멀리 보면 왕안석이 공자의 구학을 반대하면서 내세운 신학과 사마광 등이 왕안석의 신학을 반대하면서 내세운 학문이 원조이고 나중에 송대에 가서 주희의 주자학으로 정리되었다. 그것이 우리나라에선 고려 말기 때부터 들어왔으나 김부식이 금지해버리고 이에 묘청이 반란을 일으켰다. 결국 김부식이 반란을 진압하고 불교가 숭상되었으나 조선이 들어서면서 숭유억불 정책이 시행되고 성리학이 조선 건국의 기초 사상이 되면서 다시 발전하게 되었다.
성리학은 유학의 뿌리에서 나왔고 이성주의 학문이었다. 그리고 12세기 초 이론으로 명확히 정리되었는데 이것이 나중에 17~8세기 서양의 사상가로 넘어갈 때는 매우 선구적인 사상으로 받아들여진 당시 시대에선 가장 선진적인 철학이었다.
유학은 본래 세상을 경륜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경세치학의 학문으로써 형이상학이 아니었다. 한나라때 유학이 발전하고 한 말 시기에 노자, 장자의 형이상학이 유교와 결합해서 현학이 만들어졌다. 현학은 도학으로도 불리었는데 황건의 난이 일어났을 때 현학이 크게 부흥했다. 나중에 송나라시기에 와서 주희가 도학과 기학을 집대성해서 성리학을 만든 게 시작이다.
참고 자료
<< 성리학 개론 上, 下>> 기세준 지음, 바이북스 출판사
<< 한국의 성리학과 실학>> 윤사순 지음, 삼인 출판사
<< 조선양반의 생활세계>> 문옥표 외 3인 지음, 백산서당 출판사
<< 양반나라 조선나라>> 박홍갑 지음, 가람기획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