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운남을 평정한 목영은 진에 남고 사막 북쪽을 정벌한 남옥은 공로를 보고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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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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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통속연의 운남을 평정한 목영은 진에 남고 사막 북쪽을 정벌한 남옥은 공로를 보고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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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十九回 定雲南沐英留鎭 征漠北藍玉報功
제십구회 정운남목영류진 정막북남옥보공
명사통속연의 운남을 평정한 목영은 진에 남고 사막 북쪽을 정벌한 남옥은 공로를 보고하다.
却說太祖旣磔死惟庸, 復將陳寧等一律正法, 塗節雖自首, 究屬與謀, 亦加以死刑, 僚屬黨羽, 連坐甚衆, 誅戮至萬餘人。
각설태조기책사유용 부장진녕등일률정법 도절수자수 구속여모 역가이사형 료속당우 연좌심중 주륙지만여인
究属 [jiūshǔ] 결국은 …이다
각설 명태조는 이미 호유용을 찢어 죽이고 다시 진녕등을 일률적으로 법대로 죽이고 도절이 비록 자수하나 결국은 역모를 같이해 또 사형을 당하고 관료와 당파들은 연좌된자가 매우 많아 만여인 죽임을 당했다.
惟李善長、陸仲亨、費聚三人, 因患難初交, 不忍加罪, 特置勿問。
유이선장 육중형 비취삼인 인화난초교 불인가죄 특치불문
유독 이선장, 육중형, 비취 3사람은 환난을 겪은 초기 교제가 있어 차마 죄주지 못하고 특별히 문책하지 않았다.
嗣聞雲奇傷重身亡, 大爲悼惜, 追封右少監, 賜葬鍾山。
사문운기상중신망 대위도석 추봉우소감 사장종산
이어 운기가 중상으로 사망해 크게 애도해서 추승으로 우소감에 봉하고 종산에 예장하게 했다.
翰林學士承旨宋濂, 時已致仕, 仲子璲與長孫愼, 俱坐惟庸黨被刑, 並飭有司械濂至京, 下獄論死。
한림학사승지송렴 시이치사 중자수여장손신 구좌유용당피형 병칙유사계렴지경 하옥논사
한림학사승지 송렴이 당시 이미 벼슬을 사양하나 둘째 자식인 송수와 장손인 송신이 모두 호유용 당에 연좌되어 형벌을 당해 칙령으로 관리에게 송렴을 차꼬 채워 수도에 이르러서 하옥시켜 사형을 논의했다.
馬后亟進諫道:“民家爲子弟延師, 尙始終相敬, 況宋濂親授皇子, 獨不可爲他保全麼?”
마후극진간도 민가위자제여사 상시종상경 황송렴친수황자 독불가위타보전마
延师 [yán//shī] 선생을 초빙하다
마황후가 극진히 간언을 했다. “민가에서 자제를 스승을 초빙하는데 오히려 시종 공경하는데 하물며 송렴은 친히 황자에게 가르쳐주었는데 홀로 그를 보전해주지 못하십니까?”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89-9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