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인구절벽을 맞이하여 취해야 할 자세(정의, 현황, 사례, 해결방안,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20.01.12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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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인구절벽을 맞이하여 취해야 할 자세(정의, 현황, 사례, 해결방안, 느낀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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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구절벽(The Deomographic Cliff)은 미국 경제학자 헤리 덴트(Harry Dent)가 ⌜The Deomographic Cliff (2014)⌟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생애주기에서 소비가 정점에 이르는 연령대인 45~49세의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을 말한다.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하면 대규모인구집단의 소비가 정점을 지나 감소하게 되고, 수요부족으로 생산이 위축되면서 경제는 서서히 하강하게 된다. 해리 덴트(2014)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소비가 정점에 도달해 2018년까지 정체되었다가 이후 급격한 인구절벽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2016)은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가 2016년에 3763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추계하였다. 통계청은 5년 주기로 ‘장래인구 특별추계를’ 공표하는데 3년 만인 올해 특별추계 형식으로 인구 추계를 앞당겨 공표하였다. 이는 예상보다 급격히 떨어진 출산율로 인하여 추계오차가 커졌기 때문이다. 2019년 3월 28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총인구의 정점은 2028년에 5,19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약 40년 후인 2067년에는 3,929만 명으로 1982년 수준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은 2029년에서 2019년으로 10년이나 앞당겨졌다. 이러한 결과는 인구절벽이 우리가 9년 뒤에 맞이하게 될 현실임을 암시하며, 인구절벽의 시계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폐교를 맞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전남에서는 31개 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6개 학교는 신입생이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농어촌 인구 감소의 단면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러한 문제는 농어촌만이 겪는 것이 아니다. 50년 역사의 서울 은혜초등학교 역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결국 지난 해 문을 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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