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과 자신의 의견 작성(이주노동자 관련)
- 최초 등록일
- 2020.01.17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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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신문 스크랩과 자신의 의견 작성
목차
1. [기사 스크랩]- 한겨레 명인, 2019.3.4.“다문화 사회라는 거짓말”
2. 자신의 의견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기사 스크랩]- 한겨레 명인, 2019.3.4.“다문화 사회라는 거짓말”
다문화 사회라 한다. 작년 말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17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전라북도 인구보다 많다고 한다. 전체 약 186만명의 외국인 주민 가운데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나 귀화자가 아닌 이주민이 약 148만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60%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살고 있다는데, 내가 살고 있는 전남에서도 외국인 주민은 어딜 가나 흔히 마주칠 수 있다. 시장에도 식당에도 농장에도 어장에도 외국인 주민이 있다. 그래서 다문화 사회일까?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다문화’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 2006년 ‘다문화가족지원법’에서부터일 거다. 그 법에 근거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이 수립되고 시행되었다. 그렇다면 다문화가족이란 무슨 뜻일까?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이란 ‘결혼이민자와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루어진 가족, 또는 국적법에 따라 인지 또는 귀화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와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루어진 가족’을 말한다. 결국 ‘다문화 지원정책’이란 사실상 ‘다문화’ 지원이기보다 ‘가족지원’ 정책인 셈이다. 따라서 외국인 노동자나 외국 국적 동포는 지원정책의 대상이 아니다.
참고 자료
한겨레 명인, 2019.3.4.“다문화 사회라는 거짓말”
다문화가족지원법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