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레드 바이올린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시각 새벽 2시.... 지금 막 「레드 바이올린」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를 떠올리면 옛 추억(?)이 떠오르곤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 영화가 개봉되던 당시 내가 은근히 이 영화를 보고 싶어했던 기억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보고싶어 했다기 보다는 (나이가 안되서 볼수도 없었다. ㅡㅡ;;) 순전히 호기심이 아니었을까? 여하튼 고2때 극장에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찐한 무언가를 상상하며 호기심을 가졌다. 그때는 어렸고 (물론 지금도 나이가 그다지 많은건 아니지만..) 한참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질 나이였으니깐 말이다... 헤헤∼^^; 그래도 왠지 부끄러운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여하튼 그렇게 잊고 지내던 영화를 이번에 보게 되었다. 영화의 내용은 무언가 자극적인 것처럼 꾸며졌던 영화의 포스터나 예고편과는 달리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일부 그런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내가 이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인터넷으로 영화에 대하여 알아본 결과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점을 받았고 비평가들 역시 극찬까지는 아니지만 좋게 보았던 것 같은데 왜 개봉당시에는 마치 포르노그래피처럼 영화를 선전했는지 모르겠다. 영화의 전체적인 부분을 다 둘러보았을 때 그 부분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데 말이다. 그것이 바로 영화의 상업적인 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나도 그러한 영화인줄 알고 호기심을 가졌으니깐 영화홍보자들은 그 점에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