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협상의 법칙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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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레이건 전 대통령 재임 시에 대 테러리스트 상대 협상 자문을 맡았던 허브 코헨의 협상에 관한 지침서이다. 저자는 운명을 협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에서 뿐 만 아니라 아이를 대할 때, 냉장고를 살 때 등 그 외에도 일생을 살면서 마주치게 될 수많은 협상에 대비하면서, 미리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규칙을 정리하였으며, 최후 통첩·미끼 던지기· 보상과 벌 등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말로 그 전략들에 관해 소개한 글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평소에 '협상'이란 단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 즉 국가 간의 협정이나, 기업들간의 합병 시에, 인수되는 기업의 가치평가에 대한 협상 등.. 일상적인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글을 한 장, 두 장.. 읽어 감에 따라 '협상'이란 우리주위의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가 단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이러한 '협상의 기술'이 나에게도 중요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느꼈다. 그리고 이런 미시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나 개인에 국한된 부부만이 아닌 '우리나라'와 '우리나라의 기업'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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