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감추는 날' 독후감 (어린이 문학의 이해) (A+)

소개글

춘천교대 어린이 문학의 이해 시간 과제인 '일기감추는 날' 독후감입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등도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일기검사를 매일 하시는 선생님을 만나 매일 일기를 썼다. 아침에 등교를 하자마자 일기장을 교탁에 놓았고 선생님은 맨 밑에 한 줄 정도 코멘트를 달아주셨다. 일기를 무엇을 쓸지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이 책의 제목에 끌렸고 바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나는 책을 읽으며 동민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일기를 쓸 내용이 없는, 별일이 없는 평범한 하루가 대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을 받기 싫어서 빠지지 않고 일기를 썼다. 또 동생과 다투었다거나 말하기 힘든 내용에 대해서는 쓰지 않거나 애써 반성하는 말로 포장했다. 진짜 반성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속으로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일기장에는 검사받는 다는 것을 염두하고 솔직한 마음을 쓰지 못했다. 동민이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검사받기에 부적절한 내용은 엄마의 일기검사를 통해 바꾸고 검사를 위한 일기를 쓰다가, 쓰고 싶지 않은 일들이 생기면서 결국 아예 제출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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