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27회 매은 부마는 원함을 품고 익사당하고 정화 환관은 사신으로 외부 바다에 나가다
- 최초 등록일
- 2020.01.21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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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사통속연의 27회 매은 부마는 원함을 품고 익사당하고 정화 환관은 사신으로 외부 바다에 나가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本回前段是承接上文, 大意已見前評, 惟梅殷溺死, 顯系譚深、趙曦默承上意而爲之, 成祖之刻, 於此益見。
본회전단시승접상문 대의이현전평 유매은익사 현계담심 조희묵승상의이위지 성조지각 어차익현
본 27회는 앞 단락에 윗문장을 이어 대의는 이미 앞 평가에 나타나고 유독 매은이 익사함은 분명히 담심과 조희가 묵묵히 주상의 뜻을 따라 함인데 명성조의 각박함은 이에 더욱 드러난다.
誅譚、趙, 官梅殷二子, 只足以欺婦人, 不足以欺後世。
주담 조 관매은이자 지족이기부인 부족이기후세
담심과 조희를 죽이고 매은 2아들에게 관직을 줘 단지 족히 부인은 속여도 후세를 속이기는 부족하다.
且薄待懿親, 重用閹寺, 釀成一代厲階, 更爲失德之尤。
차박대의친 중용엄시 양성일대려계 경위실덕지우
厲階 :災殃을 받을 빌미
친척을 박대하고 내시를 중용해 한 세대 재앙의 빌미를 양성하니 다시 실덕한 탓이다.
嗚呼成祖!倒行逆施, 不及身而致亂, 其殆徼有天幸乎?
오호성조 도행역시 불급신이치란 기시요유천행호
倒行逆施 [dào xíng nì shī]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리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
徼(구할 요; ⼻-총16획; jiào,jiǎo)
아아 명나라 성조여! 도리에 맞지 않는 짓을 해 자신대에 혼란에 이르지 않지만 하늘의 행운을 구한다는 말인가?
後半敘鄭和出使事, 雖宣威異域, 普及南洋, 爲中國歷史所未有.
후반서정화출사사 수선위이역 보급남양 위중국역사소미유
후반부에 정화의 사신으로 나간 일을 서술하니 비록 이역에서 위엄을 펼침이 남양까지 이르며 중국 역사에서 미증유의 일이다.
然以天朝大使, 屬諸閹人, 褻瀆國體, 毋亦太甚。
연이천조대사 속제엄인 설독국체 무역태심
그러나 조정의 대사는 내시에 소속하게 하여 국체를 모독함이 너무 심하지 않은가?
且廣齎金帛, 作爲招徠之具, 以視西洋各國之殖民政策, 何其大相徑庭耶?
차광재금백 작위초래지구 이시서양각국지식민정책 하기대상경정야
大相径庭 [dà xiāng jìng tíng] 현저한 차이가 있다. 매우 동떨어지다. (=大有径庭)
많이 금과 비단을 싣고 초대해 올 도구가 되게 하니 서양 각 나라의 식민정책을 보면 어찌 현저한 차이가 있는가?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131-136페이지